국제로타리 3650지구(총재 장세호)와 사단법인 K문화독립군(대표 김동규)이 지난 7월 26일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MOU협약 체결식을 가졌습니다.

‘K문화독립군’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인문적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 보급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자주독립 정신과 나라사랑의 혼을 일깨우고 나아가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세계평화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설립인가를 받은보훈처 산하의 사단법인입니다.

그 첫 행보로 지난 7월 5일 여의도KBS홀에서 관객 3200명을 대상으로 잊혀졌던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의 <기업가 정신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다시 알리는 창작뮤지컬 <페치카>를 성공적으로 공연하였습니다.이번 공연에는 서울과 경기권에서 청소년 약 2천명이 초대되어 다양한 사회저명인사들과 함께 안중근 하얼빈 의거의 실질적 배후이며 후원자였던 한국의 카네기 최재형을 이야기를 뮤지컬로 관람하였습니다.

이번 공연을 위하여 3650지구에서는 랑코리아 위성클럽의 전문연주자들과 물푸레리틀랙트클럽 합창단(단장:경회수)이 공연에 직접 출연하여 재능봉사를 하였고, 장세호 총재를 비롯하여 로타랙트 40여명과 각 클럽에서 추천한 50여명의 청소년들이 공연에 초대되었으며 특별히 ㈜한국파파존스(대표이사 서창우 지구 연수위원장)가100여명의 공연 출연자 전원에게 피자와 치킨을 제공하여 훈훈함이 더해졌습니다.‘K문화독립군’이 보훈처로부터 인가를 받기까지는 서울강북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공연팀으로 구성된 랑코리아위성클럽이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K문화독립군은 국제로타리3650지구와 이 시대가 요구하는 올바른 가치의 회복과 미래지향적 가치교육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일을 함께하게 됩니다.

1. 한국 고유의 정신세계와 정서를 스스로 찾아 한국인으로서 자부심과 가치를 세우는데 함께한다.

2. 세계적문화의 이해와 세계평화를 위하여 실천적 리더십을 기르는 가치교육에 함께한다.

3. 올바른 가치관, 정확한 역사관, 투철한 국가관, 폭넓은 세계관을 계몽하는 문화예술 콘텐츠의 보급 확산에 협력한다.